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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우츠쿠시가하라(美ヶ原)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
일본 > 후쿠오카
후쿠오카켄후지먀이시(静岡県富士宮市)에 있는 폭포.
인접해있는 오토도메노타키(音止めの滝)와 함께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




우츠쿠시가하라(美ヶ原)
일본 > 나가노
나가노현에 위치한 고원. 일본백대명산의 하나.
최고봉은 오우가토우(王ヶ頭 / 2,034m)
정상부근에 소를 방목해서 기르는 우츠쿠시가하라목장이 있다.
나가노켄의 중앙에 위치하여 있으며 방송국 송신소 및
각 기관의 중계가 설치되어 있다.



기간 2011.07.09
교통 자동차 1대(하이브리드)
         中央自動車道(총 주행거리 600km / 4,962엔(34L) 주유)
         ETC요금(왕복 휴일할인적용 6,610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카 몰아봤습니다.
멈추면 시동이 꺼지고 출발하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듯한 느낌이 특이하네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습니다.

딸기콩 중등산화 적응겸 가볍에 산에 오르려고 생각한게
후지산 근처의 산과 나가노의 노리쿠라다케, 우츠쿠시가하라 입니다.
후지산 근처는 날씨가 안 좋다고 해서 일단 나가노 쪽으로 향했습니다.

피곤해서 중간에 PA에서 주차하고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일기예보에서는 후지산 부근 날씨 안 좋다고 하던데 엄청 좋네요
오늘 후지산 오른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엄청 멋진 일출을 봤겠죠?

천엔짜리 뒤에 있는 후지산의 풍경을 보고 싶어서
후지산쪽으로 향했습니다.

천엔짜리 지폐에 있는 후지산은 후지산 5호중 하나인
모토스코(本栖湖)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http://www.fujisan.ne.jp/fugaku/














하지만 막상 모토스호수(本栖湖`)에 가보니 이런 풍경이...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안개가 껴버렸습니다.
이대로 돌아가기엔 이동한 시간이 아까워서 전에 방송에서 봤던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를 보러 갔습니다.

이동하던 중 안개가 겉히고 후지산의 모습이 신비루처럼 나타납니다.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는 아침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작은 폭포들이 병풍처럼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옆에 위치한 오토도메노타키(音止めの滝)는 안전을 위해서 접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크게 보기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를 보고 나니 시간이 이미 상당히 지나서
노리쿠라다케는 포기하고 우츠쿠시가하라로 목적지를 정하고 나가노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날과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날이지만
이날의 날씨는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구름이 너무 멋진날.

텔레토비라도 뛰어놀거 같은 동산입니다.


우츠쿠시가하라에 도착했습니다.


등산코스 보다는 산책코스를 추천합니다.


안내지도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우시부세야마(牛伏山) 입니다.


멀리 우츠쿠시가하라호텔과 통신 송신탑이 보이는데 마치 언덕위의 성 같은 모습이네요


우시부세야마 근처


우시부세야마 옆에는 우츠쿠시가하라 미술관도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두고 가서 고원뿐만아니라 미술관등 다른 코스와 같이 가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멋진 구름...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계속 구름을 찍었습니다.


우시부세야마의 정상.
정상이라고 해도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입니다.


어디선가 딱딱~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전기철책이 있네요. 헉~



우츠쿠시가하라의 상징과도 같은 종탑.

주변에 가로막고 산과 건축물이 없고 주차장으로 부터 계속 평지가 이어지기 특성 때문에
겨울에 눈이 쌓이면 스노슈를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그중에서도 보름달이 비치는 밤이면 렌턴이 없어도 다닐수 있을정도로 밝아지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저도 겨울에 한번 오고 싶네요.


우츠쿠시가하라 전체가 거의 소의 방목지입니다.
여기저기서 소와 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은 호텔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 특성상 여러개의 송신탑 및 중계기가 보이네요.


호텔에 도착


오는길에 밥 먹을 만한 곳 있으면 먹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이제야 밥을 먹습니다.
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다는 카레로 배를 채우니 밖에는 소나기가 내립니다.
조금전까지는 그렇게 맑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금방 비가 그쳐서 정상으로 이동


정상은 호텔 뒷마당(?)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 돌아가기 조금 아쉬워서 오우가하나(王ヶ鼻 / 2,008m)까지 가기로 합니다.



조금만 걸으면 오우가하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마츠모토시(松本市)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오우가하나





우츠쿠시가하라(美ヶ原)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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