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장비5 [겨울 등산장비] 마무트(MAMMUT) 하드타입 스패츠 [겨울 등산장비] 마무트(MAMMUT) 하드타입 스패츠 지난 시즌에 구입한 고어텍스 스패츠가 더이상 수선할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새로운 스패츠를 구입했습니다. 소프트타입 스패츠보다 뽀대면에서 우수한 하드타입으로 골랐는데요. 마무트 홈페이지에 보니 고어텍스 재질과 나이론 재질 두 종류가 있습니다. 나일론은 사진도 없이 그림만 있네요... 스패츠의 용도는 여름엔 비 또는 모래나 진흙이 많은 지역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겨울에는 얼음, 눈이 쌓인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소프트 스패츠의 경우에는 여름, 겨울 둘다 사용하지만 하드타입의 주로 겨울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굳이 고가의 발수(발습) 성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스패츠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배 가까운 가격차이에 한달만 사용할 생각이었기에 .. 2012. 3. 3. [동계용 등산장비] 그리벨 크렘폰(아이젠) G12 CRAMP-O-MATIC 그리벨 크렘폰(아이젠) G12 CRAMP-O-MATIC 동계 등산장비로 12발 크렘폰(아이젠)을 구매하였습니다. 두개의 후보로 올려놓고 있던게 블랙다이아몬드 세락 크렘폰 프로(BlackDiamond Serac Crampon Pro)와 그리벨(Grivel) G12 CRAMP-O-MATIC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제품은 그리벨(Grivel)社의 크렘폰 G12입니다. 블랙다이아몬드는 세라믹으로 녹이 잘 쓸지 않는 제질을 사용하였고, 가격이 조금더 저렴합니다. 평지에 섰을때 일자로 설 수 있고 크램폰의 발톱끝이 칼날같이 생겨서 맨땅에서 걷기 편합니다. 그리벨은 내구성이 강한 제질을 사용하였고, 가격은 조금 더 비쌉니다. 블랙다이아몬드 세락 크램폰에 비해 날이 더 길고 뾰족합니다. 살짝 앞꿈치 부분이 올라.. 2011. 11. 30. [동계용 중등산화] 스카르파 몽블랑 GTX 남성 (SCARPA MONT BLANC GTX M) 스카르파 몽블랑 GTX 남성 (SCARPA MONT BLANC GTX M) 겨울 중등산화로 스카르파 몽블랑 GTX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신던 중등산화의 솔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구입했는데, 매장에서 한번 신어보니 착용감이 엄청 좋네요. 동급제품이 잠발란 엑스퍼트 프로 GT와 고민했지만 직원의 말대로 잠발란 엑스퍼트 프로 GT는 발볼이 엄청 좁습니다. 저도 넓은 편은 아닌데요 5분정도 신고 걸어보니 새끼발까락쪽에 통증이 오더군요.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스카르파 몽블랑 GTX를 구입했습니다. 스카르파의 최고급 등급의 등산화이지만 미국 아마존을 이용하면 일본에서 일반 중등산화 가격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제품설명 링크 http://it.scarpa.net/prodotti/tech-mountain/mont.. 2011. 10. 16. 겨울등산장비 - 블랙다이아몬드 피켈 겨울등산장비로 픽켈을 구입했습니다. 겨울시즌 준비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먼저 픽켈에 대해 조사하니 테크니컬형(빙벽용)과 종주형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겉보기엔 테크니컬형이 멋있어 보이지만 저는 당연히 종주용으로 구입합니다. 진보쵸 사카이야에서 여러종류의 픽켈을 만져보고 블랙다이아몬드 픽켈로 정했습니다. 결정이유는 픽켈 헤드부분을 잡고 걷게 될텐데 다른 픽켈은 헤드부분을 잡으면 손가락이 어색하게 되더군요. 그 반면 블랙다이아몬드는 손가락 닿는 부분이 얇게 처리되어서 조금 약해 보이기는 하지만 엄청 편합니다. 한번 잡아보시면 다들 아~ 하실꺼예요. 종주형 블랙다이아몬드 픽켈이 3종류가 있었는데 각각 특징은 이하와 같습니다. 1. 손잡이가 고무처리가 되어있다. 고정끈이 딸려 나온다. 2. 일반형 3... 2010. 12. 14. 등산용 가스버너 - 사우스필드(SOUTH FIELD) D-X 트레킹버너 3000 경량형 가스버너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아는 형님에게 추천받은 사우스필드 버너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우스필드라는 메이커가 다소 생소했지만 3,99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작고 가벼워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글을 쓰려고 사우스필드를 검색해 보니. 아마도 메이커가 아니라 알펜이라는 스포츠회사가 만든 브랜드명이었습니다. http://www.alpen-group.jp/brand/japana.html#south_field 생각해 보니 구입한 곳도 알펜매장이네요.^^; 제품박스 부터 작습니다. 작은 하드 케이스와 버너가 들어있습니다. 가스통에 연결해서 펼쳐보니 날개 폭이 웬만한 경량형 가스버너 보다 오히려 길어서 코펠을 얹어놓아도 안정적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코펠 M사이즈를 얹어놓아도 오히려 날개길이가 남습니다. 코펠.. 2010.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