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箱根)
일본 > 카나가와
기간 2008.10.24 ~ 2008.10.25(1박2일)
컨셉 사원여행
경로 하코네온천-하코네산
신입이라서 살짝 긴장했고 무엇보다 사원여행에서 게임진행을 맡아서 더욱 긴장;;
일본은 전철을 운전석이 보입니다. 승무원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승객들 입장에서는 운전석도 보이고 지금 달리고 있는 철도도 보여서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도 껌 사는거 보다 운전석이 보이게 하면 긴장해서 덜 졸릴거 같은데;;
토카이도선타고 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선으로 갈아타서 하코네역에 도착~ 추척추척 비내리는 날
하코네역에서 내리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이것저것 한다고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무엇보다 사진기 산지가 얼마 안되서 사용법을 몰라서 못 찍었다;;
연회에서 나온 코스요리 이것저것 조금씩 나왔는데 고급스럽고 맛도 있지만... 양이 적습니다;;
분위기는 밤새도록 놀거 같은 분위기 였는데, 연회 끝나고 조금 마시고 다들 자네요..
일본이라 그런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날 새면서 마시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다음날 돌아가려고 하는데 자가용 가져온 직원분 차를 얻어타고 조금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하코네산에서 본 아시노코(芦ノ湖)
유람선. 저거타고 아시노코를 횡단할 수 있습니다.
옆에 뭔가 시끄러워 쳐다보디 헬기가!!
점점 다가온다 싶어서 근처에 가봤더니 바로 뒤가 헬기장입니다.
어느 서양분이 타고 있어서 높은 사람인가?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돈 내면 탈 수 있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헬기 한번도 안 타봤다면 경험으로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같은 장소에서 후지산쪽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엄청나게 큰 후지산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돌아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가보니. 버스터미널 겸, 케이블카 정거장 겸, 유람선 선착장이었습니다.
하코네랑 해적이랑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해적선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케이블카 타고가면 그 유명한 유데타마코(온천물에 익힌 계란) 먹으러 갈수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오길 길의 갈대숲 자가용이었다면 바로 내렸겠지만 버스라고 패스...ㅠ_ㅠ
이날 요코하마로 가서 집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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