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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나에바 스키장

니이가타(新潟)
일본 > 니이가타
기간
2008.12.19 ~ 2008.12.20(12)
컨셉 회사직원들과 스키&보드여행
경로 JR우에노역-에치고유자와역-카구라스키장-나에바스키장








카구라 스키장                                                     나에바 스키장
풍경 ★★★★☆                                                                 풍경 ★★★
설질 ★★★(2008년12월하순)                                            설질 ★★★☆(12월하순)
보드 ★★                                                                          보드 ★★★★
스키 ★★★★                                                                    스키 ★★★★



      우에노역 신칸센 첫차를 타고 에치고유자와로 가기 위해 전날 회사직원 집에서 자고 아침일찍 출발했다.
      눈의 나라 니이가타 엄청기대하고 출발~

가는 중에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경험치 부족으로 남는 사진이 없음..ㅠ_ㅠ


첫날은 카구라스키장에 갔다.
인공눈을 뿌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본은 인공눈을 뿌르지 않는 스키장이 많기 때문에 12월하순인데도 개장하지 않은 슬로프가 많았다. 그래서 스키장에 도착해서 개장한 슬로프로 가기위해서 70년대 차량으로 보이는 버스를타고 산길을 달려서 개장한 슬로프에 도착했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풍경 넓어서 그런지 사람이 드문드문 보인다. 개인적으로 카구라는 보드타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특히 초보는 고생좀 한다. 처음 보드타는 직장동료는 폐장시장에 다 못 내려와서 패트롤이 데려다줬다..ㅎㅎ


경치는 발군!!


깊은 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급변한다. 청명한 하늘이었는데 갑자기 안개가 끼더니 앞이 안보인다.
2시간 정도 보드 못 탈 정도로 심한 안개! 엄청 놀랬다.


하지만 이 안개때문에 엄청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정상에 있는 슬로프 내리는데서 사람들 전부 멈춰서 사진 찍고 있었다.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 여기저기서 "천국 같아~" 이런 말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역시 보드 타기에는 무리인거 같아서 다음날에는 나에바 스키장으로 갔다.
카구라와 나에바는 바로 옆에 있고 회사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리프트권이 카구라&나에바스키장으로 되어있어서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나에바에서도 사진은 찍었지만....;;;

보드 타기위해서 나에바 갔지만 회사사람들이 다들 스키타서 나도 첫스키 도전!! 보드를 타서 그런지 한시간 정도 배우고 쉽게 탈 수 있었다. 

니이가타에서 추천할만한 것은 일본술!!  일본주의 특유의 꽃향+고무냄새? 같은 냄새가 없고 엄청 시원하다. 물이 좋은 곳이라서 술이 맛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