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반합(함구). 제대로된 밥을 먹어보자!

등산하면서 밥좀 잘 먹어 보자고 연질코펠도 사보고 http://jmap.tistory.com/79
밥이 잘된다는 코펠도 사봤는데 http://jmap.tistory.com/111

연질코펠은 충격에 약해 잘 구부러집니다. 결국 뚜껑이 잘 안맞아 뜸을 들일수가 없네요.
밥이 잘된다는 코펠은 밥하던 도중에 뚜껑이 걸려서 제대로 안되고

몇일동안 설익은 밥 먹는 것도 싫고해서 생각한 것이. 내가 자신있는걸로 가자!

그래! 너라면 맛있는 밥 먹겠다! 자신있는 함구로 밥하기!

EVERNEW社 제품으로 뚜껑에 손잡이 있는 제품이 チロルハンゴー 3,570엔
뚜껑이 없는 제품이 兵式ハンゴー 3,150엔 입니다. 실제로는 조금더 쌉니다.

박스에 밥짓는 설명이 있습니다.

뚜껑에 손잡이 있는 제품을 샀는데, 이 제품의 문제가 버너를 사용하면 손잡이도 같이 달궈집니다.
그리고 이 손잡이 부분이 무거워요..^^;
결국 손잡이를 일부분 잘라내고 그릇집는 도구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MSR社에서 만든 그릇 집는 도구입니다. 케이스도 들어있네요.

딱 집기 편하게 됐습니다.

지금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보고 있는데 ㅋㅋ 은근 재밌네요. 이상한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