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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텃밭] 2011년 09월 17일 : 방울토마토 물 자주주면 열매를 잘 안 맺는다는 말에 거의 물을 안 줬는데도 방울토마토가 쑥쑥 자랍니다. 올해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땅이 말라있는걸 본적도 없구요. 반면 상추랑 이것저것 심었는데 방울토마토랑 같이 물을 안줘서 그런지 싹도 안 자라고 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올해는 방울토마토로 만족해야지... 슬슬 꽃도 필거 같습니다. 일한다고 산다닌다고 거의 관심 안 주고 키웠는데 열매를 잘 맺을까 모르겠네요... 작년의 어미새 모드 재배 vs 올해의 스파르타식 재배 두둥! 2011. 9. 20.
겨울등산장비 몽벨 체인아이젠 코베아 체인아이젠이 뜯어져서 새로 구입한 몽벨 체인아이젠 입니다. 체인아이젠 제품을 전체적으로 봤을때 코베아 체인아이젠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만... 해외배송 하는데 시간걸리고해서 그냥 거금 4800엔 들여서 몽벨껄로 구입했습니다. 구성품은 다른 체인아이젠과 마찮가지로 체인아이젠 + 아이젠주머니 입니다. 코베아체인 아이젠(신형)에 들어있는 벗겨짐방지 밴드가 없습니다. 코베아 체인아이젠에 비해면 고무의 재질이 약간 연한 느낌입니다. 앞부분 코베아 체인아이젠은 스파이크 부분이 판의 형태였지만 몽벨체인아이젠은 각각 체인으로 연결된 형태입니다. 스파이크가 조금 작은 느낌이 들지만 체인아이젠 특성상 눈이 깊은 곳이나 얼음위를 걸은건 아니니 이만하면 쓸만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체인아이젠은 코베아가 짱! 2011. 9. 17.
페즐(PETZL) 등산용 헤드렌턴 일년전에 구입한 저가 헤드렌턴이 고장나서 새롭게 구입했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와 페즐중에 고민했는데, 블랙다이아몬드 제품이 1m방수도 되고 성능면에서는 우수해보였지만 아무래도 디자인이 정이 안가서 페즐의 티카플러스2와 티카XP2를 구매했습니다. 페즐의 등산용 헤드렌턴 라인 제품명 티키나2 티카2 집카2 티카플러스2 집카플러스2 티카XP2 발효출력 23 루멘 40 루멘 40 루멘 50 루멘 50 루멘 60 루멘 최대모드 (거리/시간) 23m / 55시간 29m / 90시간 29m / 90시간 35m / 55시간 35m / 55시간 60m / 80시간 절전모드 (거리/시간) 13m / 190시간 13m / 120시간 13m / 120시간 13m / 140시간 13m / 140시간 17m / 160시간 점멸모드.. 2011. 8. 31.
중등산화에 최적의 등산양말 추천 쿠션제가 들어있지 않는 중등산화는 양말로 쿠션을 대신해줘야 합니다. 중등산화의 완성의 양말이다!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신어본 양말은 3종류 입니다. 똑같이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신었는데 어떤 제품은 신으면 100% 물집 잡히고 어떤 제품은 물집 잡힌다음에 신었는데도 통증이 적어지더군요. 1. 일본 PAINE社의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울 양말]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양말 신으면 100% 물집 잡혔습니다. (왼쪽사진) 2. Thorlos社의 [Trekking]입니다. 안쪽이 울로 되어 있는데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단지 발등 부분은 바닥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양말처럼 되어 있는데 발등 부분이 바닥과 같은 재질로 되어 있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른쪽사진, 사.. 2011. 8. 20.
봄가을 고어텍스 등산장갑 여름 등산장갑은 주로 손이 타는걸 막아주는 역할과 바위지형에서 손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만, 춘추장갑은 거기에 더하서 추위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8월 북알프스 종주에서 살짝 비를 맞았는데 젖은 장갑이 어찌나 차갑게 느껴지던지 앞으로 있을 가을 등산을 대비하여 고어텍스로 구매했습니다. PAINE이라는 일본메이커인데 장갑 안 재질과 바닥부분 재질이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고 고어텍스인데다가 사이즈가 제 손에 딱 맞아서 선택하였습니다. 겨울 장갑도 방한+방수가 되어야 겠지만 겨울장갑까지 고어텍스로 구매할 용기는 없네요..^^; 거의 텐트값 나옴 2011. 8. 20.
플래티퍼스(platypus) 물통(수낭) 여러가지 단점도 있지만 산행중 멈추지 않고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마실수 있다는 장점하나로 저도 수낭을 구입하기로 시작했습니다. 밸브커버까지 포함하면 가격에서 저렴한 소스 수낭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소스수낭 후기 http://jmap.tistory.com/204) 이미 플래티퍼스(platypus)의 2.5리터짜리 물통을 가지고 있어서 드링킹튜브 킷(호스)과 바이트 밸브 커버(주입구 마개)만 구입하기로 합니다. 소스수낭과는 다르게 주입구 부분에 잠금장치가 없습니다. 저는 잠금장치가 없는 편이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어디선인가 드링킹튜브 킷을 구입하면 일반 패트병과도 연결할 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크기가 약간 달라서 연결되지 않습니다.(3번째 사진 참조) 201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