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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 캠페인

어느날 맥주사러 갔더니 아사히맥주에서
스티커 모으면 꽝 없이 다 상품준다고 해서 응모해봤다.


1개월반 뒤에 생각보다 큰 박스가 도착했는데
거기엔 ↓요런게 들어있었다.
소금물을 넣어서 얼린 뒤, 전기로 돌려서 맥주를 냉각시키는 시스템!! 시간 걸리고 별로 시원해지지도 않는다.
한 캔당 3분 정도 돌려야 되는데... 냉동실이 더 빠를듯... 실외에서는 쓸만할지도!! 라고 생각했지만
얼린 소금물이 녹으면 말짱 황이기 때문에 그것도 무리... 결국 건전지 4개만 챙기고 버렸다.
아! 저 비커는 가솔린버너에 기름 넣을 때 사용하고 있음.